
로드 투 UFC 시즌 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29)은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엄(30·미국)과 맞붙는다.
라이트급에서 패배 후 두 체급을 내려온 커닝엄을 상대로 유수영은 "운영 능력이 부족한 직진 스타일의 선수라 영리하게 대처하면 승산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승우는 "신체적 우위를 활용한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며 "레슬링, 주짓수, 타격을 복합적으로 구사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뛰어난 주짓수 실력으로 UFC 입성에 성공한 유수영과 체급 내 최장신 파이터인 최승우의 동반 출전으로 한국 MMA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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