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함께 건전 게임문화 조성 및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사행산업 사업기관 협업을 통해 불법도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공단은 고객에게 불법도박 신고 절차를 알리기 위한 불법도박 모의 신고 챌린지, 불법도박 근절 서약 등 건전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향후 사행산업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불법도박 예방 및 중독 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체육공단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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