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와 함께 걷는 카이 트럼프.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81259530478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골프채널은 다음달 20일부터 나흘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세이지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주니어 인비테이셔널에 두 사람이 초청됐다고 18일 보도했다.
최정상급 주니어 36명만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주니어 랭킹 713위 찰리와 2,342위 카이는 특별 초청을 받았다. 100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카이는 최근 테일러메이드와 후원 계약을 맺었고, 찰리는 아버지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라운드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1년 시작된 이 대회 출신으로는 스코티 셰플러, 호아킨 니만 등 현 PGA 투어 스타들이 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과 인접한 세이지밸리는 미국 최고급 회원제 골프장으로 꼽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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