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진은 8강 단식 경기에서 0-4(7-11 8-11 7-11 4-11)로 패배했다. 첫 게임부터 7-11로 지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고, 이후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한 채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혼합복식 조대성-신유빈 조는 8강,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 조는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자단식 안재현, 여자단식 신유빈, 여자복식 신유빈-이은혜 조 역시 일찍 대회를 마감했다.
결과적으로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모든 종목에서 한국 선수 어느 누구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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