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포스트시즌에서 방어율 2.45를 자랑하며 다저스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 됐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했지만 2023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로 복귀했다.
2024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약간 주춤했지만 3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를 위해 17번을 흔쾌히 양보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도 다저스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러나 다저스는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
결국 그는 다저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블리처리포트는 켈리가 자신의 고향인 에인절스로 갈 것으로 전망했다. 야구 인생의 황혼기를 고향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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