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코타(PECOTA) 프로젝션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99.2%,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을 22%로 산출했다.
지난 시즌 98승으로 리그 최다승을 기록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 김혜성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보강했다. 이에 양키스의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도 "다저스만큼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고 인정할 정도다.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에서도 애틀랜타는 양키스와 함께 9%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하성이 새 둥지를 튼 탬파베이 레이스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양키스(89.7승)와 볼티모어(88.9승)의 접전이 예고됐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역시 애틀랜타, 메츠, 필리스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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