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 31라운드에서 프레이와 콜백의 연속골이 터졌고, 한국의 유망주 양민혁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QPR은 전반 5분 일리아스 체어의 프리킥을 마이클 프레이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7분 사이토 고키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티리스 돌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1분 콜백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은 후반 21분 폴 스미스와 교체되어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나섰다.
콜백의 결승골 장면에서는 수비수와 경합 과정에서 혼전을 유도하며 승리에 기여했으나, 개인 첫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QPR은 시즌 10승11무10패(승점 41)를 기록하며 순위를 13위로 끌어올렸다.
양민혁은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소파스코어로부터 6.6의 평점을 받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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