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7시간을 달려온 한 가족이 푸이그의 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캠프를 찾았다.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푸이그의 훈련을 지켜본 이 가족은 훈련이 끝난 후 푸이그를 만나 기념 촬영과 사인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가족의 어머니는 "다저스 시절부터 '야생마' 푸이그를 응원해왔다"며 "KBO리그에서도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푸이그는 동료 루벤 카디네스와 키움 타자들과 함께 라이브 배팅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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