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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드림투어 강호들의 32강 입성...“박춘우 2승1패-이태희 전승”

2025-02-02 16:00

올 시즌 PBA 드림투어 1위인 박춘우. 사진[연합뉴스]
올 시즌 PBA 드림투어 1위인 박춘우. 사진[연합뉴스]
PBA 드림투어에서 우승 경험을 자랑하는 강호들이 '왕중왕전' 격인 드림투어 파이널 32강에 진출했다.

박춘우, 이태희, 윤순재는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 드림투어 파이널' 첫날 1~8조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이번 시즌 7개 정규 투어 성적을 합산한 랭킹 포인트 상위 64명이 출전한다.

올 시즌 개막전과 3차 투어 우승으로 드림투어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춘우는 2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2차 투어 우승자 이태희는 3전 전승으로 완벽한 예선을 치렀고, 6차 투어 우승자인 '에어컨 기사' 윤순재도 2승 1패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대회는 2일 9~16조 조별 예선을 이어가며, 3일 32강전부터 8강전, 4일 4강전과 결승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4인 1조로 진행되는 조별 예선에서 각 조 1,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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