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경기에서 1단식 캄파냐 리(381위)와 2단식 권순우(363위)가 연이어 패배했다.
캄파냐 리는 세계 24위 이르지 레헤츠카에게 0-2(3-6 3-6)로, 권순우는 25위 토마시 마하치에게 0-2(2-6 2-6)로 완패했다.

복식에는 남지성-정윤성 조가 출전하며, 체코에서는 아담 파블라섹-야쿠프 멘시크 조가 나선다.
3, 4단식은 권순우-레헤츠카, 캄파냐 리-마하치의 대결로 진행된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는 나라는 9월 2라운드에서 미국-대만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된다.
2라운드 통과 시 세계 8강인 파이널스에 진출할 수 있으며 패할 경우 9월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강등된다.
현재 미국과 대만의 경기는 미국이 2-0으로 앞서고 있어 한국 대표팀의 도전이 더욱 어려워 보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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