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승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31144838018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 당선인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후 축하 인사를 전했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부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유 당선인은 2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 뒤 OCA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도 직접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
현재 OCA 국제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당선인은 2019년 3월부터 4년간 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34개국에서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국은 최홍훈 단장을 필두로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 등 총 2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는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종목에서 11개 세부 종목이 치러지며,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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