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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구단주 "다저스? 잘 될지 두고 보자! 부상자 없어야 할 걸" 저격..."우리는 1년 전보다 낫다"

2025-01-29 11:36

할 스타인브레너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구단주 할 스타인브레너가 다저스를 저격했다.

스타인브레너는 29일 YES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구단주는 다저스가 하고 있는 일을 하기 힘들다"며 "이제 우리는 그것이 성과가 있는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상이 없는 시즌을 보내야 한다. 시즌은 길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그걸 몇 번이고 목격했다"고 했다.

스타인브레너는 양키스에 대해 "우리는 1년 전보다 지금 더 나은 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키스는 후안 소토를 잡지 못했지만 폴 골드슈미트, 코디, 벨린저, 맥스 프리드를 영입했다. 소토는 15년 7억6500만 달러를 제시한 메츠와 계약했다.

이에 대해 뉴욕 매체 엠파이어스포츠미디어는 "골드슈미트는 스타가 아니다. 벨린저는 소토가 아니고 프리드는 그저 로테이션 중 한 명일 뿐이다"라고 비아냥댔다.

양키스는 2024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5차전 만에 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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