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브레너는 29일 YES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구단주는 다저스가 하고 있는 일을 하기 힘들다"며 "이제 우리는 그것이 성과가 있는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상이 없는 시즌을 보내야 한다. 시즌은 길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그걸 몇 번이고 목격했다"고 했다.
스타인브레너는 양키스에 대해 "우리는 1년 전보다 지금 더 나은 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키스는 후안 소토를 잡지 못했지만 폴 골드슈미트, 코디, 벨린저, 맥스 프리드를 영입했다. 소토는 15년 7억6500만 달러를 제시한 메츠와 계약했다.
이에 대해 뉴욕 매체 엠파이어스포츠미디어는 "골드슈미트는 스타가 아니다. 벨린저는 소토가 아니고 프리드는 그저 로테이션 중 한 명일 뿐이다"라고 비아냥댔다.
양키스는 2024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5차전 만에 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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