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둔은 사막 콘셉트의 필드로, '소멸의 사막', '파크룬의 대지' 2개 지역으로 이뤄졌다. 신규 몬스터도 추가됐다. 파크룬의 대지 보스 '가나야크'는 전투 후반에서 더욱 높은 위력을 발휘하며, 공략에 성공할 경우 '붉은 별의 망토', '푸른 별의 아뮬레타'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활' 클래스 리뉴얼을 실시하고, '블러드 트래커' 스킬을 추가했다. 블러드 트래커는 상대의 상태에 따라 공격 속도 등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활' 클래스 특유의 짧은 스킬 쿨타임과 결합하면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 넥슨 측 설명이다.
이 밖에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에는 팀 기여도 랭킹과 이에 따른 보상을 추가하고, 보다 쉬운 클래스 변경을 위해 '전체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설 맞이 28일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할 경우 출석 회차에 따라 다양한 등급의 클래스·펫·투혼 소환권을 지급한다.
16회 및 23회 출석에 성공할 경우 아이템 복구에 활용할 수 있는 '히트 THE 투혼 쿠폰'과 '히트 THE 카드 쿠폰'을 각각 지급하며, 28회 출석까지 최종 완료 시 '고대 펫 확정 소환권'을 준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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