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수아레즈 [샌디에이고 SN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62042510772291b55a0d561839715699.jpg&nmt=19)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최근 세이브 부문에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수아레즈는 리그 최고의 클로저 중 한 명이라며, 2025년에 920만 달러를 벌게 되는 그는 2026년에 옵트아웃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수아레즈가 리그에서 17번째로 높은 급여를 받는 구원투수라며 옵트아웃을 한 후 FA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원할 것이라며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한 채 수아레즈를 잃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샌디에이고는 그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매체는 아직 어떤 팀이 수아레즈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지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구원투수 시장 상황을 보면 샌디에이고가 큰 이득을 노릴 것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제프 호프먼이 최근 토론토와 3,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태너 스캇이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저평가된 계약을 맺은 수아레즈와 같은 프리미어 클로저가 관심을 끌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팬사이디드는 다저스가 수아레즈를 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저스는 괜찮은 구원투수들이 많지만, 확실한 마무리 투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샌디에이고가 앙숙인 다저스에 수아레즈를 보낼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샌디에이고는 또 최근 계약한 루이스 아라에즈 트레이드 카드를 여전히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양키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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