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세를 맞이하는 호날두는 연봉 1억 6800만 파운드(약 2982억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브사커어워드에서 중동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프랑스 리그1보다 수준이 높다"며 "이는 내가 이곳에서 뛰기 때문이 아니라 실제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우디리그는 40도가 넘는 날씨에서도 경기를 치른다"며 "리그1은 PSG 외에는 경쟁력 있는 팀이 없다"고 덧붙였다.
미러는 또한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을 알 나스르 구단에 적극 요청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클럽 운영진에게 카세미루 영입을 직접 간청했으며 맨유의 아모림 감독도 이미 방출을 승인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편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호날두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할 것을 확신한다"며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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