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매체 쉬 스포츠네트의 다비디는 10일(한국시간) 양 측이 285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스인사이더는 양 측의 협상이 결렬돼 중재 청문회에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합의가 불발되면 구단과 선수는 서로의 수치를 교환해야 한다. 그리고 중재 청문회로 간다. 세 명의 독립 중재자로 구성된 패널은 구단 측 제시액과 선수 측 제시액 중 하나를 선택해 결론을 내린다. 청문회 전까지 양 측은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양 측은 청문회까지 가지 않아도 되게 됐다.
지난해에는 양 측이 청문회까지 간 끝에 게레로가 승리한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