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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한다며?' 샌디에이고, 시즈와 1375만 달러에 계약,타격왕 아라에즈와도 1400만 달러에 도장

2025-01-10 05:26

딜런 시즈
딜런 시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딜런 시즈와 연봄중재를 피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케빈 에이스는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시즈는 2025년 연봉으로 1375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있는 지난 시즌 그의 연봉보다 575만 달러가 증가한 액수다.

시즈는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를 고려했던 투수다.

샌디에이고는 또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도 계약했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파드리스가 3회 타격 챔피언 아라에즈와의 연봉 중재를 피해 2025년 1,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라에즈는 2024년 1,060만 달러를 받았다.

이로써 아라에즈는 2025년에도 샌디에이고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레이드 가능성은 언제나 남아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지난 7일 "양키스의 아라에즈 트레이드 시도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아라에즈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지 오래다. 재정 압박으로 아라에즈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후안 소토를 양키스로 트레이드한 바 있다.

그러나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8일 "적어도 현재로서는 아라에즈가 양키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들었다"고 알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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