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토)

골프

남자 골프 세계 최강 셰플러, 1월 말 부상서 복귀 가능할 듯

2025-01-07 12:48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달 말에나 필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셰플러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6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30일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깨진 유리 조각에 오른쪽 손바닥을 다친 셰플러는 6일 끝난 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도 뛰지 못했다.


셰플러는 오른쪽 손바닥에서 유리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3주에서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 7승을 거뒀고, 마스터스와 파리 올림픽 등에서도 우승하며 남자 골프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