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은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3-4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2로 승리했다.

슛아웃에 나선 5명까지도 2-2로 맞서 승부를 내지 못한 한국은 6번째 슈터에서 다시 박미경이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가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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