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관객참여형 ‘2024 시네도슨트 프리빌리지’ 진행…박신양 작가 피날레 합동강연 예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907475502727d3244b4fed58141237106.jpg&nmt=19)
메가박스는 9일 “‘202 시네도슨트 시즌3’에서 심화 확대된 ‘2024 시네도슨트 프리빌리지(PRIVILEGE)’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시네도슨트 프리빌리지’는 극장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관객참여형 강연으로, 메가박스 성수 더 부티크에서 강연자인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관객과의 질의응답과 심층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리빌리지 강연은 ‘예술의 표현은 어디까지 자유로울 수 있는가?’를 주제로 19세기 표현과 상상의 자유: 예술가들의 상상은 어디까지 표현될 수 있을까, 고독한 화가 반 고흐의 자유로운 예술을 도운 사람들: 테오 반 고흐와 요한나 봉허, 1900년대 비엔나의 에곤 쉴레를 만나다 등 총 3회의 강연을 통해 사회적 규범 속에서 제한적인 예술을 벗어나고자 했던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3회차 강연은 지난 시네도슨트 시즌2에서 안현배 도슨트와 합동 강연으로 큰 화제가 된 박신양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박신양 작가는 평소 에곤 쉴레를 사랑한 화가이자 저서 ‘제4의 벽’에서 예술의 영감에 대한 고민한 작가로서 안현배 도슨트와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메가박스는 2024 시네도슨트 피날레를 기념해 전 관객에게 ‘프리빌리지 노트’를 특전으로 증정하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안현배 도슨트와 박신양 작가의 도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시네도슨트가 예술과 미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지지와 호응 덕분에 올해에도 큰 성원을 받았다. 올해의 마지막 강연인 프리빌리지는 관객과 가까이에서 심층적으로 대화, 토론으로 진행돼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박신양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은 올해의 시네도슨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의미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