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적으로 시즌아웃되지는 않았지만 경기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사실상 셧다운된 것이나 다름없다.
렌던은 올해도 57경기에만 출전, .218/.307/.267의 슬래시를 기록했다. 홈런은 1개도 없다. 경력 최초다. 타율도 경력 최저다.
그는 그에게 에인절스는앞으로 2년 동안 연간 3,800만 달러를 줘야 한다.
렌던은 에인절스에 민폐만 끼치고 있다. 7년 계약을 했으나 온전히 뛴 시즌은 단 한 차례도 없다.
에인절스와 2억 4,500만 달러에 계약한 렌던은 에인절스에서 통산 .242/.348/.369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고, 다양한 부상으로 257경기에만 출전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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