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의 홀인원은 디오픈 역사상 가장 먼 거리에서 나온 홀인원으로 기록됐다. 이전 기록은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열린 2001년 대회에서 프랭크 리클리터(미국)가 작성한 212야드짜리 홀인원이었다.
김시우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홀인원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인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우는 다소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으나 홀인원 덕에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40위(5오버파 218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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