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1984년과 2000년에 이어 3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2016년 우승팀인 포르투갈은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마지막 유로 대회를 8강에서 마쳤다.
6차례 유로에 출전해 30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쌓아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한 호날두는 '마지막 유로'로 공언하며 치른 이번 대회에선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날 승부차기에서 포르투갈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서 성공했으나 3번째 키커인 주앙 펠릭스의 실축이 포르투갈의 패배로 이어졌다.
프랑스는 첫 번째 키커인 우스만 뎀벨레를 시작으로 5명의 키커가 모두 넣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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