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잰더 쇼플리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19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총 상금 1850만 달러가 걸린 대회에서 잰더 쇼플리는 4라운드에서만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는 등 대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우승으로 잰더 쇼플리는 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의 현장에서 잰더 쇼플리는 데상트골프 의류를 착용했다. 이에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의 PGA챔피언십 우승 기념으로 24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브랜드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누적 금액별로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한편, 데상트골프는 올해 1월, 잰더 쇼플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데상트골프는 골프, 선수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에 기반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웨어 개발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며 “이번 잰더 쇼플리의 우승으로 브랜드의 노력과 진정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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