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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회원권도 부익부 빈익빈

2024년 5월 골프장 회원권 시세

2024-04-22 15:49

골프 회원권도 부익부 빈익빈


대내외적인 경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불확실한 경기 여파로 코로나 이후 성황 이었던 골프 관련 산업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가운데 골프장 내장객 또한 수도권에서 먼 골프장들은 좀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골프 관련 용품이나 의류 시장도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골프 회원권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지근거리의 명문 골프장이나 이용이 편리한 곳은 여전한 내장객 유지가 되며 비싼 그린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은 크게 줄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일부 골프장에서는 연회비를 신설해 받아도 회원으로서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 납부하며 이용하는 골프장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수도권 인근에는 신규 골프장이 들어설 자리가 없고 계획이 없기에 근교 골프장들은 향후 경기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용 혜택이 좋은 신규 무기명 회원권이 여전히 없고, 요즘 부동산에 대한 확실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용 혜택이 있는 골프 회원권을 선택하는 경향도 있기에 수도권 가까운 지근거리에 위치한 골프장과 초고가 명문 골프장들의 시세는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가대 회원권]

고가회원권 거래는 많지는 않은 가운데 남부CC 22억원, 비젼힐스CC는 꾸준한 매수세가 증가하며 21억5천만원까지 상승하였고 이스트밸리CC 20억8천만원, 반면 남촌CC는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18억원 하락 시세이다. 가평베네스트CC는 15억원, 렉스필드CC는 매수 문의가 소폭 늘어나며 11억3천만원, 레이크사이드CC, 화산CC는 거래량이 변동 없는 시세로 11억원 시세 유지중이다.

주주회원제인 신원CC는 9억2천만원 보합세인 반면 아시아나CC는 계열사 매도 물량이 시중에 좀 풀리며 8억원까지 내리며 약보합 시세 이다.

강북의 고가명문 골프장들 시세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송추CC는 법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7억5천만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CC 또한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폭 상승한 6억3천만원 시세이다. 청평마이다스CC 변동없는 4억4천만원 보합시세, 서원밸리CC는 꾸준한 매수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4억5천만원 소폭 상승 시세이다.

[중,저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대표적인 뉴서울CC 상승세도 주춤한 상황으로 4억원 시세이며, 지산CC 3억8천5백만원, 프리스틴밸리CC 3억2천만원, 88CC 3억5백만원, 남서울CC 기흥CC 2억8천5백만원, 제일CC 2억3천6백만원 시세를 보이며 중가대 골프장은 전체적인 약 보합세로 전환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북의 한양CC는 꾸준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상승해 3억3천만원까지 소폭 상승하였다, 자유CC는 신세계 건설 관련 법인 매도 물량들이 시중에 나오며 약세를 보여 2억6천5백만원 시세이며 강북의 뉴코리아CC 1억9천5백만원, 레이크우드(분담금)CC 1억8천만원, 김포CC 1억3천만원, 서서울CC 8천7백만원 보합 시세이다.

상승세를 보여왔던 수원CC도 소폭 조정을 받고 있으며 시세는 2억4천5백만원, 태광CC는 1억7천3백만원까지 하락 하였다. 한성CC 9천6백만원, 블루헤런CC 1억8천5백만원, 금강CC는 1억7천8백만원 보합 시세이다.

경기 여파로 인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회원권은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솔모로CC는 9천5백만원, 플라자CC 6천9백만원, 한원CC 6천2백만원, 여주CC 6천만원, 아난티중앙(개인분담금) 3천6백만원, 아난티중앙(가족분담금) 4천5백만원, 이포CC 3천2백만원, 에이치원CC 3천만원 시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약보합 시세가 유지중이다.

[정보 제공_바른회원권 거래소]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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