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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베리씨어터’, 내달 16-17일 개최…10CM-멜로망스-하현상-적재 등 출연

2024-02-19 16:02

‘사운드베리씨어터’, 내달 16-17일 개최…10CM-멜로망스-하현상-적재 등 출연
객석에서 즐기는 실내형 뮤직 페스타 ‘2024 SOUNDBERRY THEATER’(이하 사운드베리씨어터)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 라인업에는 10CM, 멜로망스, 하현상, 적재 등 인기와 음악성을 모두 사로잡은 독보적인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한 번에 이름을 올렸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10CM와 하현상, 원위 등이 출연한다.

꾸준히 신보를 내며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10CM와 범접할 수 없는 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현상의 출연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첫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매진에 이어 올해 초 올림픽홀에서 진행한 앵콜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킨 하현상은 최근 EP 4집 “With All My Heart(위드 올 마이 하트)”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그만의 특색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밴드 원위는 최근 멤버 용훈과 강현이 전역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으며, 첫 무대로 사운드베리씨어터를 찾아온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달달한 음색으로 ‘K-고막남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와 따듯한 봄바람에 어울리는 만능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담담한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티스트 스텔라장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그 외에도 현재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설레이는 감정을 일깨워주는 아티스트 죠지부터 어지러운 세상에서 따듯한 음악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밴드 너드커넥션, 봄날 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사운드를 가진 인디계 대표주자 나상현씨밴드,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 독보적인 음색으로 밴드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밴드 다섯,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적인 톤을 가진 아티스트 김수영까지 이전 사운드베리씨어터 공연보다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봄의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운드베리씨어터’ 공연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에 봄의 포문을 여는 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며 ”특별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그려낼 그림 같은 무대를 통해 설레는 3월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운드베리씨어터’는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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