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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2024-02-14 16:50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모습. (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모습. (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14일,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새로운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여러 주행환경에서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우선,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m를 선보인다.

또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로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5km/l(도심 8.3km/l, 고속도로 11.7km/l)다.

이 밖에도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주행 환경에 맞게 지상고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주행 시 안정감을 준다고 아우디 코리아는 강조했다.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프런트 그릴과 트윈 테일 파이프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가죽 패키지와 내추럴 볼케이노 인레이 그레이로 완성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차량의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운전자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이 포함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또 운전자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무선충전, 아우디 커넥트,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도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 780만 원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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