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경기 남부 실버 축구단이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에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최성경 주장을 비롯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삶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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