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G전자, AI로 즐기는 '2024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선보여

2024-01-18 09:35

LG전자가 18일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LG전자가 18일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공지능(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되어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 △시원해지면 바람이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쁠 때는 '공기청정'을 동작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 스마트케어'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한다.


7시리즈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작동된다.

고객은 또 앱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홈트 모드 △홈시네마 모드 △힐링 모드 같은 ‘맞춤 냉방’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휘센 타워 에어컨의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클린 토출구’는 바람을 내보내는 토출구까지 철저하게 항균 처리한다.


또한 신제품의 쾌적우선 모드는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소비전력량이 약 77% 적다.

이번 신제품의 색상은 카밍 베이지, 크림 화이트, 크림 스카이 등 3종으로,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4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 행사 기간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캐시백,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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