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석 감독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211605270832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1일 삼성은 "은희석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남은 시즌은 김효범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삼성의 지휘봉을 잡은 은 감독은 3년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오는 2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부터 삼성을 이끌 김효범 감독대행은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를 잘 추슬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2005년 울산 모비스에 입단해 서울 SK, 전주 KCC를 거치며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7년 프로 생활을 마친 김 대행은 뱅가드대와 그랜드래피즈 드라이브에서 코치 경험을 쌓았고, 2021년부터 삼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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