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서원밸리CC,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올해의 코스' 선정

2023-12-21 14:39

선수들이 꼽은 2023 시즌 최고의 토너먼트 코스, 서원밸리CC [KPGA 제공]
선수들이 꼽은 2023 시즌 최고의 토너먼트 코스, 서원밸리CC [KPGA 제공]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로 나타났다.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73.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서원밸리CC는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를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썼으며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파72로 조성된 파벨류가 올해 파71로 변경됐다.

파5홀이었던 11번홀(548야드)이 506야드의 파4홀로 세팅됐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서원밸리CC의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국내 토너먼트 코스 중에서 그린 관리는 최고”라며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 환경도 완벽하다. 실력 발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서원밸리CC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