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라운드를 치른 뒤 악수하는 람(왼쪽)과 셰플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514001801327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5일 PGA투어는 올해의 선수 후보 5명을 발표하고 2022-2023 시즌에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의 선수 후보는 스코티 셰플러, 욘 람, 빅토르 호블란, 로리 매킬로이, 윈덤 클라크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셰플러와 람이다.
셰플러는 평균타수 1위, 상금랭킹 1위에 2차례 우승했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게 약점이다..
람은 다승 1위(4승)에 마스터스를 제패했지만 최근 LIV 골프 이적설에 휩싸여 표심을 잃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신인왕 후보는 루드빅 아베리, 빈센트 노르만, 에릭 콜, 니코 에차바리아 등 4명이다.
아베리는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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