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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넣지만 토트넘은 맨시티에 져 4연패한다'...토트넘 팬사이트, 1-3 패배 예상

2023-11-30 10:03

손흥민
손흥민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도 져 4연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하다 첼시에 패하면서 무패 행진 기록이 깨졌고 이후 울버햄튼과 애스턴 빌라에게 거푸 져 3연패했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 및 퇴장에 따른 출전 정지로 결장하고 있다. 선수 층이 얕은 토트넘으로서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이런 악재 속에서 토트넘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최강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12월 4일(한국시간) 격돌한다. 원정 경기다.

현재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EPL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 팬 사이트까지 맨시티의 승리를 점쳤다.

스퍼스웹은 29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맨시티에 1-3으로 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의 득점은 손흥민이 할 것이라고도 했다.

스퍼스웹은 이날 경기에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좌우 윙에는 존슨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다. 6위 맩데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 앞서 있다. 그러나 맨시티에 지면 순위는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아스널에 1점 뒤진 2위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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