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석이 16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태백장사에 오른 뒤 황소 트로피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1617185406715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6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문준석은 노범수(울주군청)를 3-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문준석은 첫판에서 밀어치기, 두 번째 판에서 안다리로 노범수를 쓰러뜨렸지만 세 번째 판에서 들어뒤집기,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따라잡히며 2-2 동점이 됐다.
문준석은 마지막 5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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