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설헌배 2연패를 달성한 김은지(왼쪽) 7단과 준우승자 김채영 8단/ 사진[한국기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1219563206337a1ab80668b211213117128.jpg&nmt=19)
여자랭킹 2위인 김은지는 12일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랭킹 4위 김채영(27) 8단에게 231수 만에 백 반집승을 거뒀다.
김은지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 이후 추격을 허용했으나 마지막까지 우세를 놓치지 않고 반집을 남겨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은지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김은지는 한국기원 승단 규정에 따라 8단으로 승단했다.[연합뉴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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