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박찬호·김하성 온다' 박찬호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11월 2일부터 공주서 열려

2023-10-31 14:32

지난해 박찬호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장면 [공주시 제공]
지난해 박찬호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장면 [공주시 제공]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충남 공주시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중학교에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열린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34개팀 소속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가 참여하고, 폐회식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 선수와 국내 프로야구 박용태 선수 등도 함께하며 야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11월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6일 8강전, 7일 준결승 경기가 열리며 결승전은 8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결승전은 TV로도 생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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