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 광주 허율,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첫 수상

2023-10-12 11:41

광주 허율 득점 후 세레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주 허율 득점 후 세레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 공격수 허율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다.

허율, 엄지성(광주), 류광현(강원), 이태석(서울) 등 모두 6명의 후보 가운데 허율이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9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다.

허율은 9월 한 달간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골은 30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팀에게 1대0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다. 이어진 32라운드 제주 원정에서도 엄지성의 선제골을 도와 광주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시상식은 21일 광주와 울산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허율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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