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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NBA 랭킹 34위 보도한 ESPN '저격' "그러거나 말거나. ESPN 랭킹 의미 없어. 그들의 의견 존중하지 않아"...하든은 43위

2023-10-12 10:41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댈러스 매버릭스)이 글로벌 매체 ESPN을 저격했다.

ESPN은 11일(현지시간) 2023~2024 NBA 랭킹 11~50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어빙은 34위에 머물렀다.

그러사 어빙은 인스타그램에 욕설이 담긴 글을 올렸다.

그는 "알게 뭐야? 랭킹은 리그에서 큰 의미가 없다. 특히 ESPN이나 기타 미디어 플랫폼의 랭킹은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분석가는 신뢰할 만한 정보원이 아니다. 나는 그들이나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ESPN은 비록 어빙을 34위에 올렸지만 "그는 NBA에서 가장 '생산적인 가드'중 한 명으로서 그의 기술은 의심할 여지 없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어빙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거나 부당하게 자신을 쫓는 네티즌들과 충돌하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ESPN은 제임스 하든도 43위에 랭크시켰다. 지난해에는 11위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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