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051707170078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5일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 경기 등 총 11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건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다. 두 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두 개 체급의 결승전이 열린다.
밴텀급 결승전에 원주 출신의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와 맞대결해 우승을 노린다.
라이트급 결승전에서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난딘에르덴이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대결한다.
이외에도 ‘괴물 레슬러’ 심건오와 ‘맘모스’ 김명환의 무제한급 매치, ‘제주짱’ 양지용과 일본의 타카하시 켄토의 한일전, ‘브라질 강자’ 브루노 아제베두와 ‘9승 무패’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의 대결도 흥미진진한 매치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면서 강원도민과 원주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원주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 (강변점, 무실점, 혁신점)에서 배포하며, 티켓이 없어도 강원도민, 원주시민이면 경기장 입구에서 신분증 확인 후 바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는 로드FC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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