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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슈퍼라운드 한일전서 2-0으로 일본 눌러…항저우 AG 결승전 코 앞

2023-10-05 16:45

기뻐하는 류중일 감독과 김혜성 [사진=연합뉴스]
기뻐하는 류중일 감독과 김혜성 [사진=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인 슈퍼 라운드 1차전에 한국 대표팀은 선발 투수 박세웅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의 2타점 맹타 쌍끌이 견인으로 일본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합산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대만(1승)-중국(1승) 경기 결과에 따라 슈퍼 라운드 결승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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