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강습 받는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자 [세종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051121070923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테니스 강습은 오는 20일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면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강습권'을 선택하면 된다.
강습을 진행할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랭킹 상위권 선수와 코치진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및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고 2023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국내 최정상 팀이다.
시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테니스 강습에서 테니스팀 소속 9명이 코트에 나와 기부자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뒤 2시간가량 개인별 자세 교정과 실전 경기 연습을 펼치며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테니스 강습권은 전국에서도 주목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라며 "테니스 강습권처럼 세종시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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