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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AG '동' 이어 WTT 스타 컨텐더서 중국 꺾고 8강

2023-10-05 11:12

임종훈과 신유빈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임종훈과 신유빈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 탁구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란저우에서 중국을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4일 중국 란저우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은 중국의 주청주-람슈항 조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9월 29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임종훈-신유빈은 곧바로 란저우로 이동해 치른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지희와 짝을 이뤄 여자 복식으로 나선 신유빈은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고, 주천희-최효주 조도 16강을 넘어섰다.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은 전지희, 주천희와 함께 부전승으로 나란히 32강부터 올라간다.

남자 복식 임종훈-안재현 조는 베네수엘라의 세사르 카스티요 아로차-카를로스 리오스 조를 3-0으로 완파했고, 조승민-이상수 조도 로겔리오 카스트로-루도빅 곰보스 조를 3-0으로 누르며 8강에 올랐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승민과 안재현이 32강에 진출했고, 이상수는 부전승으로 합류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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