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은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기록했다. 도루도 2개를 추가했고 1득점도 했다.
5경기 만에 4개의 안타를 양산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57에서 0.262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이번 시즌을 2할6푼대 타율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최종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도 타율이 0.260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김하성의 타율은 0.251이었다.
이날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1회초 1사 후 좌전안타로 출루한 후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회에도 우전안타를 날린 김하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우전안타를 때렸다. 6회에는 1사 후 좌중간 2루타를 쳤다.
김하성은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6-1로 승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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