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한화・삼성전서 추석 맞이 팬 서비스 개최

2023-09-23 16:18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롯데가 추석 맞이 팬 서비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화와의 홈 2연전과 삼성과 홈 4연전에서 진행한다.

한화와 경기에서는 ‘홈커밍 시리즈’를 열고, 삼성전에서는 ‘한가위 시리즈’를 개최한다.

홈커밍 시리즈는 고향에 돌아온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시리즈다. 이 기간 광장에서 사방치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솜홈서비스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당 시리즈에 응원단은 한복을 착용하여 시리즈를 기념하고, 경기 중 귀향 사연을 접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를 기념하여 마련한 한가위 시리즈에는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사직노래자랑’을 포함해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전통문양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놀이 투어존’을 마련한다.

이번 두 시리즈는 민족 최대 명절인 만큼 다양한 시구자들과 함께한다. 28일은 롯데 팬으로 알려진 박은신 골프선수가 시구를 맡는다.

10월 1일은 롯데자이언츠의 팬이자 D.P. 시즌2에서 중령 서은 역을 맡았던 김지현 배우가 시구자로 나선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3일은 뮤지컬 배우 최혁주와 유니세프 어린이 정기후원자 구윤재 어린이의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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