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남 GT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개발공사,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 러셀에서 후원한다.
![전남GT 안내 포스터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315410103603205868f67621111821171.jpg&nmt=19)
전남 GT는 전라남도가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국내 유일의 국제 1등급 서킷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전남 GT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리그인 '슈퍼 6000'과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전남내구, 스포츠 프로토타입, 스포츠 자전거 400등의 다양한 클래스도 펼쳐지고 있다.
◇ 국내 유일 1등급 서킷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KIC)는 지난 2010년 개장했다. 수용인원은 12만 4천 명으로, 헤르만 틸케이가 설계했다.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F1 경기를 몇 차례 치렀었으나, 현재는 여러 문제로 F1 경기는 열리지 않고 있다.
트랙 길이는 총 5.615㎞로 주행 방향은 반 시계 방향이다. KIC는 총 18개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오른쪽 7개, 왼쪽 11개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트랙 구성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315421002444205868f67621111821171.jpg&nmt=19)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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