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반 미치치(오른쪽) [세계레슬링연맹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81623010051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2일 차에 출전해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콤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둘째 날 남자 자유형 57㎏급, 74㎏급, 79㎏급, 92㎏에서 한국은 줄줄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57㎏급에 출전한 김국현이 첫 경기인 16강전에서 스테반 미치치에게 0-11로 졌고, 92㎏급 장우민도 1라운드에서 아미르알리 아자르피라에게 0-11로 완패했다.
74㎏급 이승철과 79㎏급 이건우도 나란히 예선 탈락했다.
대표팀은 전날에도 남자 자유형 61㎏급, 70㎏급, 86㎏급, 125㎏까지 모두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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