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1위 임주헌 [ISU 소셜미디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51206420059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임주헌은 기술점수 39.82점에 예술점수 35.56점을 합쳐 75.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일본의 나카무라 슌스케와는 1.34점 차다.
임주헌은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수를 완벽히 채워 가산점을 챙겼고 이어진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어텐션에도 불구하고 가산점 0.15점을 받아냈다.
체인지 풋 싯 스핀과 플라잉 싯 스핀에서는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다.
임주헌은 후반부 트리플 러츠에서는 착지가 흔들렸지만 스텝 시퀀스를 레벨 3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으며 임주헌은 ISU 무대 데뷔전을 무사히 마쳤다.
함께 출전한 이재근은 기술 33.72점, 예술 33.04점, 감점 1을 합쳐 65.76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다.
이재근과 임주헌은 15일에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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