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51048070035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KBO, KBL 등 국내 리그부터 PL, NBA, MLB 등 해외 인기 리그를 중계하던 스포티비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방송을 맡았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스포츠 마니아를 넘어 전 국민의 채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계를 준비한다.
TV 채널은 물론이고,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를 활용해 아시안게임의 포털 역할을 수행한다는 포부다.
지상파 3사와 TV조선 등 채널별 생중계를 골라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하이라이트도 가장 빠르게 제공한다.
메달리스트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전하는 독점 콘텐츠인 ‘항저우 NOW’도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 각종 영상 뉴스와 매거진 프로그램, 경기 결과와 순위 등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티비의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를 통해 기존의 시청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채널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료 플랫폼이지만 아시아의 대축제인 만큼 모든 생중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를 포함한 모든 VOD 또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으니 걱정 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개막해 10월 8일까지 16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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