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김무호는 이승욱과 대결을 펼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무호는 개인 통산 3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우승 후보로 꼽힌 차민수와 8강전이 최대 고비였다. 이 경기서 첫판을 내준 김무호는 연속 밀어치기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과 대결을 펼쳤다. 빗장걸이로 첫판을 내준 김무호는 연속 들배지기로 역전승을 거두고 한라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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