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와 LPGA는 대회를 앞두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 대회 기본계획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대회 홍보 및 행정지원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파주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지방비 15억 원을 집행하고 행정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서원 밸리 이석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LPGA 션 변 아시아 대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파주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19∼22일 광탄면 서원힐스CC에서 열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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